[김민상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

안철수! 영혼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영혼을 판다는 것은 권력을 위하여 양심의 버린 것이다.

안철수가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를 하고서 사퇴한 이유로 문재인에게 분노와 회의 그리고 실망을느꼈고,이념적으로 갭을 느꼈다고 했다. 그리고 나서 문재인과 단일화를 이루는 것은 영혼을 파는 것으로 영혼까지 팔 수는 없지 않느냐고 했다.

안철수는 "내가 알 던 문 후보가 아니었다"면서 "난 영혼을 팔지 않았다"고 사퇴의 배경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13일이 지난 이 시점에서는 영혼을 팔고 문재인의 당선을 위하여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겠다고 선언을 하고서 오늘부터 문재인 지원 유세를 부산에서부터 하겠다고 했다.

안철수의 말을 듣고 있다보면 정신이 올바른 사람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너무 많다. 안철수는 문재인과 단일화에서 상당한 괴리감을 느끼고, 이념적으로도 차이를 느끼고, 자기 영혼을 팔지 않기 위해서 자기가 후보를 사퇴하였다고 했다.

이것이 지금와서는 거짓말 말장난에 불과하다는 것이 판명된 것이다. 현재 안철수가 가장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필자는 판명을 하고 싶다. 그의 말은 하나도 일관성이 있는 것이 없다. 자기 변명에 자기 합리화를 하기 위한 수사들만 즐기차게 나열하며 그의 지지자들을 갖고 놀고 있다.

안철수가 문재인을 돕겠다고 하는 것은 개인적인 일로 자유가 보장된 나라에서 뭐라 할 것은 아니다. 그러나 안철수는 대권에 도전을 하고 문재인과 단일화 추진 과정에서 문재인과 갭을 통하여 자기가 조직 열세로 단일화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후보직을 사퇴를 하였다.

그리고 종국에 문재인을 도울 것이면 뜸들이지 말고 화끈하게 남자답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어서 도와주겠다고 처음부터 했으면 누가 뭐라 하겠는가? 무슨 변명을 그리 많이 하고 이런 저런 핑계를 다 대다가 지원할 것인가로 자기 측근들도 갈팡질팡하게 만들어 놓고서 뭐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기 위해서 지원하겠다고 웃긴다.

안철수는 대통령감이 못되는 사람이다. 대통령감은 이렇게 우유부단해서는 안 된다. 말과 행동이 다른 언행불일치 한 행동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은 더더구나 안 된다. 안철수는 그동안 새정치를 하겠다고 대권에 나온다고 하여 지지를 하여온 국민들을 기만한 행위에 대해 백배 사과를 해야 할 것이다.

안철수가 그동안 보여준 행동은 충청도 사람도 아니면서 슬그머니 구렁이 담 넘어 가듯이 흐지부지하고 넘어가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의 소유자인 것같다. 이런 사고의 소유자는 대통령감은 아니다. 이런 분을 대통령감이라고 지지를 한 국민들만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안철수가 문재인과 아름다운 단일화를 이루지 못하고 중도에 사퇴를 하게 된 배경이 '내가 아는 문 후보가 아니었다'고 말하고, 문 후보와 단일화를 이루면 '영혼을 파는 짓'이라고 보고서 "제가 대통령 후보로서도 영혼을 팔지 않았으니, 앞으로 살면서 어떤 경우에도 영혼을 팔지는 않으리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문재인을 돕는 것이 영혼을 팔은 것이 아니라는 것인지 묻고 싶다. 또한 안철수는 어떤 이유로 문재인과 단일화 하는 것이 영혼을 파는 것으로 보고 영혼을 팔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한 것인가?

그리고 문 후보가 안철수가 아는 분이 아니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이제는 안 후보가 아는 분으로 돌아왔다는 것인가? 그리고 대선 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는 것이 대권에 성공을 하면 공동정권을 세우기로 했다는 것인가?

두 분은 다 문 후보가 제시한 고위공직자 자격에 미달하는 분들로 공동정권도 운영할 수 없을 것 같은데 무슨 대권 후에 협력을 하기로 하고 공동선거 운동을 한다고 약속을 하는 것인가? 그리고 이념적 차이를 극복할 만큼 문 후보가 변했을리 만무한데 이념적 갭에 대하여는 어떤 결론이 나왔는가?

안철수가 문재인을 돕는 것은 영혼을 판 행위로 양심도 버렸다는 것이다. 권력을 위하여 양심도 버린 분들에게 대한민국 대선판이 좌지우지 된다는 것은 대한민국과 국민들은 각성해야 할 일이다. 자기의 신념까지도 파는 분들에게 대통령 선거가 좌지우지 되어서는 결단코 안 된다고 본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안철수가 중도라는 말을 믿지 마시기 바란다. 안철수는 중도를 가장한 좌파이다. 좌파라는 것을 속이기 위하여 중도를 들고 나온 것이고 순진한 국민들은 그의 중도라는 말에 넘어간 것이다.

안철수가 문재인 후보를 돕는 것이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서 돕는다고 했는데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도록 돕는다는 것은 좌파정권으로 교체를 원하는 것이므로 안철수는 중도성향이 아니라 좌파성향의 인물이다.

이제 국민들이 이 나라에 좌파정권으로 인하여 또 나라를 망치게 할 것인가, 아니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대통합을 이루어서 계속적으로 번영과 복지국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인가를 잘 선택하여 대한민국의 무궁한 역사를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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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msk11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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