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가수 겸 작곡가 G.고릴라(본명 고현기·37) 와 그룹 줄리엣의 보컬 김주일의 결혼식에서 직접 축가를 부른 모습이 화제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12월3일 오전 로엔엔터테인먼트는 “12월2일 G.고릴라와 김주일이 서울 잠원동 선상웨딩홀 프라디아에서 10년 열애의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G.고릴라와 김주일은 2002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10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주례 없이 편지로 쓴 성혼선언문을 낭독하는 식순으로 진행된 결혼식은 2부에 신부 김주일이 직접 '기다려 늑대'를 불러 흥을 돋궜다.

▲ G.고릴라와 김주일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아이유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또한 G.고릴라가 전속 프로듀서로 소속된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 아이유가축가를 불렀다,

한편 아이유가 신랑신부를 앞에 두고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아이유 G.고릴라 결혼식장 축가 부르는 사진 입수'라는 제목으로 게재돼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반코트를 입고 깔끔한 복장으로 축가를 부르고 있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있다.

▲ 지난 3월 모 방송국PD 결혼식에서 축가 부르는 아이유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지난 3월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PD 결혼식에서 축가 부르는 아이유 직찍'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돼 삼촌 팬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한 PD 결혼식에서 아이유가 축가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아이유는 블라우스에 짧은 블랙 치마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매력이 물씬 느껴졌다.

지아와 써니힐도 축가를 통해 신랑과 신부를 축하했고, G.고릴라와 절친한 가수 이적은 피아노 연주와 함께 아름다운 노래로 주인공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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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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