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봉재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

한 나라를 책임지겠다는 사람이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히 안되어 1년내내 자기와 처지가 비슷한 어중간한 사람과 같이 손을 잡자고 매달리면서 애걸복걸한 결과, 그 상대방은 신념과 철학도 준비도 없이 꿈속을 헤메다가 도저히 자신이 없이 도망쳐버렸고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반신불수의 한 사람은 오늘도 애타게 떠난 님을 그리면서 목을 놓아 울고 있습니다.

오! 이토록 슬픈 사연을 들어본 적이 있었습니까. 나는 이 슬른 사연을 듣고 얼마나 울었는지 지금 이 순간은 눈물이 한방울도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 국민들 마니 슬프죠 마니 마니 울어줍시다 아니 촛불도 한번 들어주심이 어떨는지요.

바로 문재인과 안철수의 위장 결혼 사연이었습니다.  우리 국민들 60%는 문재인과 안철수의 결혼은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파혼했다고 믿고 있지요. 문재인은 결혼에 성공했다고 말은 하고 있으나 깨진 혼사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안철수도 겉으로는 표현은 안해도 이런 결혼은 말도 아된다고 자리를 박차고 나온 것이 분명한 것입니다.

그들이 깨진 사연은 누가뭐래도 문재인의 독선과 안철수의 무개념때문이죠. 문재인은 아무것도 모르는 철수를 사탕발림으로 꼬셨고 안철수는 질질껄려가다가 막장이 온거고 특히 안철수의 이중성으로 스스로 자기 발등을 찍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정치를 쇄신한다고 출마했는데 그 쇄신의 대상자와 손을 잡았버렸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더욱 더 웃기는 것은 문재인은 안철수를 자신의 발로 걷어차놓고 다시 백연가약을 맺자고 꼬시고 있으며 안철수도 본인이 가는 길이 잘못된 것임을 분명히 알면서도 또다시 발을 들여놓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재인은 철수의 도움없이 한발자욱도 나아갈 수 없는 처지고 철수는 아직도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도 못하고 자신의 신념으로 결정하는 것은 아무것고 없고 오늘 생각 다르고 내일 생각 다르고 갈팡질팡 한마디로 개판입니다.

여기에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먼저 쇄신되어야할 특정지역 특정세력이 장악한 언론이 안철수의 재등장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문재인과 안철수의 단일화는 분명히 야합인줄 알면서도 오로지 정권쟁취만이 그들의 목표이기에 안철수가 문재인과 함께 다시 손을 잡으면 현재 박근혜에게 2~3% 지고 있는 상황을 뒤집어버릴 수 있다고 연일 방송으로 국민들을 현혹시키고 있습니다.

이건 맞고 틀림을 떠나 아주 더러운 작태입니다. 바보상자에서 수백번 방송으로 국민을 현혹시키면 그런줄 알고 어리석은 국민들은 그렇게 믿을수밖에 없습니다.

여론조사를 보면 안철수의 지지자 중 60%는 문재인에게 갔고 20%는 박근혜에게 나머지 20%가 부동층으로 남아 있는거죠 좌파들과 합세해 이 20%의 부동층을 겨냥해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반드시 이 썩은 방송은 척결대상의 1호입니다.

우리 국민들 정말 정신차려야 합니다 특히 일시적으로 안철수를 지지했던 분들이라면 이런 꼼수에 절대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이런 바보상자의 선동에 절대 현혹되어서는 안됩니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 자기들의 대문은 1초라도 열어두지 못하면서 우리나라의 영토경게선은 열어 놓겠다는 사람, 헌법을 위반한 6. 15 선언과 10. 4 선언을 이행하겠다는 사람.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박정희 이승만 묘소에는 참배하지 않는 등 편 가르기를 분명히 선언한 사람, 지난 정권 때 스스로 폐족이라고 선언한 사람. 중산층을 완전히 말살시킨 노무현 정권 때의 사람, 말 바꾸기를 자주하는 사람, 천안함 폭침을 침몰이라고 하는 사람 등등 이런 사람은 절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뽑아서는 안됩니다.

12월 19일 이번 대통령은 선거를 축제의 장으로 만듭시다.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황봉재  jiri2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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