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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새롭게 앞머리를 자른 모습이 관심을 끌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서현은 29일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아 베트남에서 열린 MBC '쇼!음악중심' MC로 등장한 자리에서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스포츠 조선>에 따르면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태연과 함께 MC를 맡은 서현이 앞머리를 짧게 잘라 포니테일 머리로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서현은 화이트 튜브 톱 미니 드레스에 디테일한 리본이 달린 드레스로 어깨를 과감히 드러내며 등장해 사랑스럽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서현은 지난 6월7일 10꼬르소 꼬모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글로벌 향수 브랜드 'GIRL 콜라보레이션' 론칭 파티에 참석 시 흘러내리는 앞머리를 손으로 고정하며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노출했다.

서현의 넓은 이마를 앞머리로 커버 하려는 모습이 역력해 이번 서현의 앞머리 변신도 넓은 이마에 콤플렉스를 극복하려는 의도로 보여진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돌 그룹 틴탑, 소녀시대, 동방신기, 요섭(BEAST), FTIsland, INFINITE, KARA, missA, SISTAR, T-ARA등 국내 K-POP 스타 총 17개 팀이 참여했다.

한편 서현이 MC를 맡은 이번 행사 방송은 8일 오후 4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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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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