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케이블 채널 Mnet

가수 가인이 'MAMA'에서 파격적인 의상으로 관중들의 관심을 자아냈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11월30일 오후7시 케이블 채널 Mnet이 개최하는 '2012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가 30일 오후 5시(한국시각) 홍콩 컨벤션 &익스히비션 센터(HKCEC)에서 열렸다.

이날 '피어나'로 축하무대에 오른 가인은 보정속옷을 연상케 하는 착시의상으로 농염하고 뇌쇄적인 매력을 보여 주었다.

여기에 남자 댄서와의 과감한 퍼포먼스와 테이블 위에서 선보인 요염한 포즈로 홍콩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2012 MAMA'는 2012년을 빛낸 한국의 가수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톱스타들과 음악 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원타임 대니가 진행을 맡은 이날 행사에는 싸이, 빅뱅, 현아, 비스트, 더블케이, 다이나믹듀오, 슈퍼주니어, 이하이, 에픽하이, 씨스타, 서인영, 에일리,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 미국 뮤지션 B.o.B, 아담 램버트, 중화권 스타 진백림, 왕리홍이 출연했다.

음악전문채널 Mnet이 1999년부터 10년이 넘도록 진행한 대규모 연말 음악행사인 '2012 MAMA'는 한국을 비롯해 홍콩, 미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호주 등 16개국에서 생중계되고 프랑스, 핀란드, 그리스, 네델란드 등 유럽 지역을 포함해 아랍에미리트, 방글라데시 등 69개국에서 녹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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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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