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주동식 기자.푸른한국닷컴

선진화시민행동(상임대표 서경석)은 11월 28일(수) 오후 2시 내곡동 국정원 앞에서 ‘NLL관련 대화록 공개 촉구를 위한 시위를 했다.

선진화시민행동은 성명서를 내고 “NLL은 국가 안위에 관련된 중대한 사안인데도 정부와 국정원은 선거를 의식하여 야당의 눈치를 보고 있다”며 “ 국정원은 노무현-김정일의 NLL 관련 대화록을 즉각 공개하여 국민을 안심 시켜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견에는 서경석 목사, 현소환(전 YTN 사장), 배대웅(전 군정보사령관), 김종록(전 외무부 전임대사) 등 회원들 이 대거 참여할 것이며 대화록이 공개될 때까지 연좌농성을 서슴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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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화시민행동 회원들은 국정원으로 진입하려다 경찰의 제지를 받자 정문 앞에서 연좌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주동식 기자. 푸른한국닷컴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 후 NLL 관련 대화록을 직접 확인하겠다고 국정원으로 진입하려다 경찰의 제지를 받자 정문 앞에서 연좌시위를 했다.

한편, 선진화시민행동은 앞으로 NLL관련 대화록을 공개할 때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국민들께 알리는 작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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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식 기자  dschiew11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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