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강심장’

개그우먼 백보람이 20억대의 매출을 올리기까지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백보람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 출연해 CEO로 성공하기까지의 힘겨운 극복기를 모두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보람은 “마이너스통장 이용자에서 연매출 20억원을 올리는 회사의 CEO가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백보람은 "한 때 신발 모으는 걸 취미어서 400켤레까지 모아 봤다"며 "쇼퍼홀릭이었다"고 쇼핑중독자였음을 고백했다.

이어 “어느 날 통장을 보니 돈이 없었다. 결국 조금만 쓰고 갚아야지 하며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백보람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007년과 2008년 바짝 벌었더니 세금 낼 때 2년 매출이 무려 20억원에 달해 깜짝 놀랐다"고 밝혀 놀라게 하기도 했다.

백보람의 극복기는 2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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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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