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

'K팝스타2'의 양현석이 싸이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 화제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11월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에서 11세 어린 참가자 방예담은 싸이 '강남스타일'의 후렴구와 함께 마룬 파이브 '무브스 라이크 재거'를 하모니카로 불렀다.

양현석은 갑자기 "마룬파이브는 나와 감정이 좋은 관계가 아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싸이의 빌보드 1위를 막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싸이가 마룬파이브와 7주 동안 빌보드 1위자리를 놓고 경쟁했었기에,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사장으로서 싸이에 대한 사랑을 이같은 멘트를 한 것이다.

한편 방예담은 탁월한 미성으로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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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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