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중기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배우 송중기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고백했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송중기는 23일 서울 더플레이스 광교점에서 열린 영화 ‘늑대소년’ 500만 돌파 기념 식사자리에서 여성관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무조건 센스가 있어야 한다”며 ‘센스형’을 이상형으로 밝혔다.

이어 송중기는 “센스가 포괄적일 수는 있지만 어쨌든 센스 있는 여자가 좋다. 외모는 그 다음이다”며 덧붙여 말했다.

이어 "센스가 성격도 포함되는 것인가"라고 묻자 "성격하고는 좀 다른 개념이다. 우선순위를 매기자면 1위는 센스고 2위는 외모, 그 다음이 성격이다. 성격보다 외모를 본다"며 솔직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은 “플레이보이 기질에서 나온 솔직한 마음”,“송중기 센스 있는 여성이 이상형 충격이다”, “송중기 외모보다 센스가 먼저라?”, “송중기 이외로 순진하다”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영화 '늑대소년'은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늑대소년 철수(송중기)와 세상에 마음을 닫은 외로운 소녀(박보영)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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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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