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균 푸른한국닷컴 전문기자]

세상을 살다 보면 많은 걸 보고 느끼며 경험하겠지만 유독 인간관계에서는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내일이 다를 때가 많다.

그래서 오늘과 같은 희한한 말종들을 보고 만나게 된다. 인간관계에 있어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마도 없다고 하는 게 맞을 게다.

생김새가 모두 다르듯 살아가는 사고방식과 미래를 추구하는 방법이 다르듯 누구는 대의를 위해 야합을 한다고 떠들지만 한 이불속의 부부도 맞지 않아 낑낑거릴 때가 많다.

그런데 자기만 옳다 맞다 박박 우기며, 타인의 좋은 점, 잘한 것은 남들도 다 할 수 있다는 식으로 폄훼를 하며, 어쩌다 열 번에 한번쯤 실수한 것은 꼬집듯 끄집어내 더럽다 막되먹은 상종못할 인간으로 취급하는 게 저들이다.

흔히들 이렇게 말들을 한다. 털어서 먼지 않나오는 사람 있느냐 특히 사이비정치인 들을 빗대어 이런 말들을 한다.

그래서 남 탓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저는 이렇게 충고 하고 싶습니다. 상대방을 탓하기 전 본인 자신부터 한번 돌아보라고 말입니다. 본인도 남들 입에 오르내리지는 않았을까,

본인의 행동과 어쭙잖은 말질로 애꿎은 사람이 혹 크나큰 상처를 입진 않았을까 하는 반성과 뉘우침을 가져야 한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예상치 못한 고난이 닥쳐와 실망과 좌절을 경험한다. 불시에 들이닥친 좌절을 뛰어넘어 다시 예전 그 자리로 돌아갈 수, 되돌릴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그래서 좌편향 선동선전에 모든 것 놔버린다면 안된다. 아마도 IMF 보다도 더 끔직한 일을 자처하는 꼴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오늘 우리에게 맡겨진 나라의 운명을 좋은 기회로 승화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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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wo5r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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