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이라크 대통령 조카와 ‘강남스타일’ 뮤비 재연 에피소드를 밝혔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노홍철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이하 ‘두드림’) 녹화에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조회수가 7억에 달하면서 외국인들이 찾아오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라크 대통령 조카가 찾아와 싸이 뮤직비디오에서처럼 다리 사이에 들어가게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노홍철은 진심이냐고 확인 후 할 거면 제대로 하자며 엘리베이터 안으로 데려갔고 사진까지 찍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게스트로 김범수, 허각, 알리가 출연하는 노홍철 뮤비재연 사연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두드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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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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