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놀러와'방송화면

개그맨 유재석이 부인인 MBC 아나운서 나경은과의 변함없는 부부애를 과시했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지난 11월 19일 방송된 MBC '놀러와'의 MC 유재석은 부인 나경은과의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별은 "예비 신랑 하하와 최근 권태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언젠가 찾아올 권태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알고싶다"고 질문했다.

이에 유재석은 "나는 권태기를 겪은 적이 없었던 것 같다"고 답해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패널 김나영은 “이제 곧 올거다”라고 말해 질투심을 내비쳤다.

유재석은 “만약에 곧 오게 되면 문자로 보내겠다. ‘드디어 왔다’ 이렇게”라고 말해 웃음바다 되었다.

부부간 권태기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 서로만 바라보며 사는 이들에게 오는 현상이다.

사실 부부가 오래 살다 보면 권태기가 온다. 결혼 초에는 어디만 가도보고 싶고 옆에 있기를 바라지만 권태기가 오면 짜증을 서로가 내개 된다.

그러나 유재석 나경은 부부처럼 각자의 생활이 있으면 권태기를 느낄 시간적 여유도 마음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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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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