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외국의 한 버스정류장에 에어캡 일명 '뽁뽁이'가 설치되어 화제다.

[푸른한국닷컴 유성남 기자]최근 해외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료로 스트레스 없애기'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버스정류장의 모습으로 에어캡들 일명 '뽁뽁이'가 크기 별로 걸려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에어캡들은 사각형 모양으로 잘라져 있으며각각 3분과 5분, 10분동안 터뜨릴 수 있게 돼있다

가만히 의자에 앉아서 버스를 기다릴 때 에어캡을 터뜨리며 무료함을 달랠 수 있다.

네티즌들은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버스 안 올 때 뽁뽁이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버스 기다리는 재미 있을 듯", "아이디어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에어캡은 이탈리아의 한 유명 거리 예술가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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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남 기자  news3@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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