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쇼 음악중심’화면캡처

‘음악중심’이 또다시 방송사고를 일으켰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지난 1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걸그룹 쥬얼리가 ‘룩엣미’(Look At Me)로 무대를 선보였다.

그런데 방송되는 중 카메라가 무대 아래쪽을 잡아 약 2초간 검정화면이 등장 시청자를 당황케 했다.이날 쥬얼리의 무대는 ‘룩엣미’의 활동을 마무리짓는 무대라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MBC '쇼! 음악중심'의 방송사고는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 6월30일 오후 생방송된 무대에서 원더걸스는 비비드 컬러로 화려한 의상을 입고 굿바이 무대에 나섰다. 막내 혜림의 솔로 첫 파트가 시작되는 부분에서 약 3초간 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마이크가 먹통 되는 방송사고가 벌어졌다.

또한 지난 4월 28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는 음향사고로 시청자들을 당황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태연, 티파니, 서현은 그룹 써니힐의 '백마는 오고 있는가'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써니힐의 무대 장면과 함께 노을의 ‘떠나간다’가 배경음악으로 삽입됐으며 노을 노래는 약 30초간 계속됐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쥬얼리 외에도 걸그룹 미쓰에이 달샤벳, 솔로 가수 손담비, 남성그룹 보이프렌드 비원에이포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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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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