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앳스타일

배우 이민호가 연상 여배우들과의 환상 호흡으로 '케미신'이란 별명을 얻은 데 대한 소감을 밝혔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이민호는 최근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12월호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상 여배우들과의 연기에 대해“나이 차이가 어색함을 느끼지 않으려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민우는 화학적 결합처럼 상대배우와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다는 '케미신'(케미스트리+신)이란 별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민호는 “케미신이라는 말을 처음에는 뭔지 몰랐다”며 “다만 상대 배우와 어색하지 않고 편하게 지내려 신경 쓰는 편”이라고 밝혔다.

케미신’이라는 용어는 화학을 의미하는 ‘케미스트리’와 ‘신’을 합성한 단어로 상대 배우와 잘 어울린다는 뜻이다.

이민호는 그동안 '꽃보다 남자'의 구혜선, '개인의 취향' 손예진을 비롯해 최근 '신의'에서 김희선까지 상당한 나이차이가 나는 연상 여배우와 호흡을 맞췄다.

그는 "나보다 나이는 많지만 작품 설정대로 인물 이름을 불러보거나 장난치기도 한다"며 "처음 시작할 때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한편 이민호는 지난 9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커플룩을 연출한 연상 연하 커플'이라는 문구까지 실려 있는 이민호와 단지가 다정하게 팔짱을 낀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 사이에 연상녀 연인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민호 소속사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는 당시 " 그저 잡지에 실린 것일 뿐 연인 관계를 기대하신 분들께는 죄송할 따름"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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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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