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석 서울시 교육감 재선거 예비후보

이규석 예비후보, “민주·진보 측 이수호 예비후보,‘비교육계’, ‘반교육계’ 인사‘라고 비판

[푸른한국닷컴 유성남 기자]12월19일에 치러질 서울시 교육감 재선거에 출마선언을 한 이규석 예비후보는 민주.진보 측 단일후보로 선정된 이수호 예비후보에 대해 “일찍이 교사 본연의 교육적 가치를 내팽개치고, 노조 활동과 좌파 정치 활동에 매진해 온 비교육계, 반교육계 인사”라고 평가했다.

이 예비후보는, “그 동안 좌파 정치 교육감이 꺼내든 정책들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그들만을 위한 ‘판짜기’ 정책으로 추진되어,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 모두를 불안감에 떨게 하고, 서로를 불신하게 만들어 교육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송두리째 뒤흔들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을 잃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한민국 헌법에 따르면 교육은 특정 정치와 이념 그리고 종교로부터 중립적이어야 한다.”며 “서울시교육감은 대한민국 교육을 사랑하고, 교육 전문성이 있으면서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촉구했다.

이번 서울시 교육감 재선거는 곽노현 전 교육감이 대법원으로부터 지난 9월27일 실형선고가 확정돼 교육감 직을 상실함에 따라 12월19일 대선일과 같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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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남 기자  news3@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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