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균 푸른한국닷컴 전문기자]

6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전국 수산인 ‘한마음전진대회’에 문 후보가 참석 동해의 북측 공해와 서해 NLL에 남북 공동어로구역 설치 정당성을 피력하면서 “새로운 어장을 확보?” 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것이란 지금까지 있어 본적이 없는 처음, 처음으로 발굴 또는 개척하는 것인데 현존해있는 어장에 그것도 그 어장의 어류를 도적떼에 도적을 맞는 판국에 도적맞는 어류를 지킬 묘안은 내놓지 않고 뭐라! 새로운 어장? 이라 했다.

또한 문 후보는 남북한 간의 화해와 평화가 발전적이면 NLL에서의 충돌 가능성은 줄어든다. 남북 화해, 평화를 증대시켜 북한이 도발할 필요가 없도록 하는 것이라고 역설한 뒤 그래도 도발한다면 ‘단호한 응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호한 응징이라 했는데 그렇다면 ‘단호한 응징의 강도’를 논하지 않을 수 없다. 표현한 응징의 강도는 어느 정도의 강력한 화력의 응징을 뜻하는 것일까? 평양을 초토화시킬 것은 아닐 게고 혹 말로 받고 되로 갚는 것은 아닐까, 또는 피터지게 얻어맞고 뒤에서 볼멘소리나 해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하니 정말 웬일일까, 그래서일까 이구동성으로 전혀 공감이 가질 않는다고들 말한다.

문 후보는 이어 화살을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에 돌리며, 북한과의 대화단절, 중국외교 악화로 “바다를 전쟁터”로 만들었다. 소득 안전망도 없고 해마다 큰 재해가 발생하는 데 정부여당은 팔짱만 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북한과의 대화단절과 중국외교 악화를 전적으로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의 책임으로 전가하며, 바다를 전쟁터로 만들었다. 역설했는데, 북한과의 대화단절은 누가 봐도 북한의 침략근성에서 비롯된 것이며, 중국외교 악화 또한 바다의 어족자원 물고기 씨를 말리는 중국 도적선에 있다. 그런데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에 있다 말한 것은 덤탱이씨우기 남탓인 탓 타령의 일종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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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wo5r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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