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지현아나운서미니홈피

KBS 박지현 아나운서가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14일 KBS 아나운서국 한 관계자는 박지현 아나운서가 12월 21일 오후 6시 서울의 한 호텔에서 외국계 금융권 기업에 다니는 4살 연상의 일반인 A씨와 결혼한다고 전했다.

박 아나운서는 예비신랑인 4살 연상의 A씨와 1년 정식 교제를 하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A씨는 182cm가 넘는 훤칠한 키와 건장한 체격을 자랑하는 훈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아나운서는 11월14일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과 알게된 지는 오래됐는데 서로 일하느라 바쁘고 예비 신랑이 외국을 왔다갔다 하느라 자주 만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예비신랑이 지난해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했다"고 결혼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박지현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후 지난 2007년 KBS 33기 아나운서로 입사, 현재 라디오 ‘책 읽는 밤’과 ‘KBS 뉴스9’ 등에 출연하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