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관련방송화면캡처편집

별이 하하와의 잦은 방송출연으로 유별난 애정행각에 대한 사과글을 남겼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지난 13일 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사만 보면 우리 모습 제가 봐도 꼴보기가 싫네요. 유난스럽게 보이는 저런 부분들도 저희의 전부가 아닌 지극히 일부분이라는 거, 조금만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속상하지만 제가 좀 더 조신하고 지혜로워지겠습니다. 그저 축복해주시고 따뜻하게 응원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별은 “제가 더 잘할게요. 자꾸 유난떤다고 미워 말아주세요. 조금만 참아주시면 다 묻히고 지나갈 이야깃거리니까요”라며 “여기저기서 물어보는 짓궂은 질문들도 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궁금하지 않아지겠지요. 그냥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스릉흠돠”라고 당부했다.

별의 언급대로 하하가 방송에 나와 별과의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유난을 많이 떤 건 많다. 그러나 둘은 정말 순수한 사랑을 이어 왔기에 네티즌들은 축복하는 의미를 갖고 재미 있게 들었다.

네티즌들은 “사실 유난스럽긴 해도 행복해 보여 좋던데요”, “유쾌하고 보기 좋은데요”, “걱정말고 하고 싶은 것 다해보시길 바랍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하는 지난 3월23일 방송된 tvN enews ‘별 볼일 있는 쇼-기막힌 인터뷰에서는 하하가 연애에 대한 자신의 속내를 털어 놓은 것을 시작으로, 사진작가 오중석이 10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최고! 예쁘고 멋있고 감동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촬영"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하하-별 커플의 웨딩사진을 게재할 때까지 하하-별의 결혼이야기는 방송출연과 더불어 12번 방송되었다.

한편 별과 하하는 오는 30일 여의도 63빌딩에서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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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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