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가수 아이유-은혁 사진 논란이 수혜자 가수 주니엘이라는 패러디로 확산돼 화제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투브에는 ‘아이유 히틀러’라는 제목으로 영화 ‘몰락’을 패러디해 만든 동영상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에는 히틀러는 아이유 팬클럽 회장으로 분해 이번 사건으로 아이유 팬들의 심경을 대변한 "괜찮아. 주니엘로 갈아타면 되잖아"라는 분노의 자막이 포함돼 있다.

주니엘은 데뷔 당시 제2의 아이유로 불리며 아이유와 닮은꼴로 유명세를 치른 바 있는 가수다.

실제 이번 사태 이후 주니엘이 '반사 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네티즌들은 “얼마나 배신감을 느꼈으면 주니엘로 갈아타겠다는 건지”, “실망이 무척 큰 사람들이 많나 보네”, “삼촌팬들 단체 멘붕”, “주니엘과 아이유는 엄연히 다른데”,“주니엘 반사이익 얻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앞서, 아이유는 10일 새벽에 본인의 트위터에 아이유와 은혁이 다정하게 밀착해서 찍은 셀카 사진이 은혁과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이 개재돼 온라인상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잠옷을 입고 있는 아이유와 상의를 벗은 것처럼 보이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네티즌들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라며 의혹의 눈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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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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