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상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

안철수가 "이기기 위한 단일화 방법 함께 논의하자"라고 문재인에게 제안했다.

이것으로 문·안의 단일화는 대선에서 승리를 하기 위한 꼼수라는 것이 밝혀졌다. 무슨 새정치, 경제개혁, 국민을 위한다는 것은 다 빗좋은 개살구 구호에 불과하고, 이 둘이 단일화를 추진하는 것은 단순히 권력을 잡겠다는 군력욕에서 비롯된 꼼수정치를 하겠다는 것이다.

두 사람의 권력욕에서 비롯된 문·안의 단일화는 대한민국에 백해무익할 뿐이다. 안철수 후보가 권력욕을 숨기고 그동안 도덕군자인양 행동하면서 국민들을 현혹하고 돌아다닌 것이 밝혀진 것이다. 안철수 후보는 권력을 이런식으로 잡지 않으면 도저히 잡을 수 없는 전과가 있는 사람이다.

문재인 후보가 5대 고위공직자 임용불가 기준을 제시하였다. 그는 5대 중대 부패 세력에게는 대통령의 사면권을 제한하도록 법을 개정하겠다고 했다.

공직자 임용기준으로 5대 중대 범죄 "뇌물' 알선수재, 알선수뢰, 배임, 횡령" 등과 5대 부패세력 "부동산 투기. 세금탈루, 위장전입, 병역비리, 논문표절 등이다. 이들에 "해당하는 사람은 절대로 공직자로 임용하지 않겠다"고 했다.

문재인 후보가 제시한 5대 고위공직자 임용불가 기준에 있는 인사는 고위공직자 임용에서 배제하겠다고 했다. 필자가 알기로는 이 기준만 적용해도 그동안 언론을 통해서 알려진 안철수 후보의 전과로는 고위공직자 자격이 없는 인물이다.

안철수 후보는 부동산 재개발 입주권의 딱지를 구입해서 아파트에 입주를 한 부동산 투기와 여러 건의 부동산 증여를 받고, 다운계약서를 작성하여 증여세와 취·등록세에 대한 세금탈루 혐의가 있으며, 위장전입과 논문표절까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안철수 후보가 권력을 잡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문재인 후보와 단일화를 이루면서 권력을 나뉘는 방법 밖에 없기 때문에 단일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단일화를 추진하지 않으면 죽었다 깨어나도 고위공직자 국회 청문회를 통과못하기 때문에 도덕군자 행세를 하며 국민을 현혹하고 대선 출마 선언을 한 후에 단일화를 추진하여 권력욕을 채우려는 계획대로 진행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안철수 후보는 자기를 도덕군자로 속이고서 국민을 말로 현혹하여 자기 상품을 극대화 한 후에 야권 단일화로 공동정부 구성에 합의를 하여 권력을 잡겠다는 속셈을 가지고서 안철수 후보는 자기의 권력욕을 채우기 위해서 야권 단일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야권 단일화로 공동정부 구성에 합의를 하고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다고 가정을 해도 안철수의 국무총리는 국회 청문회는 그동안 전례를 보면 통과하지 못할 것이다. 역시 반대로 돼도 문재인 역시 국무총리 국회 청문회에서 통과되지 못할 것이다.

국무총리나 장관으로 국회 청문회도 통과 못할 분들이 대통령을 하겠다고 하는 것도 웃기는 일이며, 이들이 반 새누리당 인심과 지역색과 당 깃발만 보고 투표하는 국민들의 심리를 이용하여 대통령에 도전하여 둘이 공동정부를 구성하기로 합의를 하고 선거에서 이기기 위하여 단일화로 권력을 잡겠다는 것은 나쁜 꼼수의 정치를 하겠다는 것이다.

권력에 대한 탐욕은 지혜자를 우매하게 한다고 했다. 두 권력욕에 사로잡힌 분들이 대선에서 이기기 위한 단일화는 그들 스스로를 우매하게 할 뿐이며 대한민국에게는 백해무익한 일이다. 안철수는 지금 좌파들에 둘려쌓여서 좌파들에게 이용당하고 있는 것이다.

좌파들은 이야기 한다. 자기들은 정권을 잡는 방법도 알고, 정권을 빼앗기는 방법도 알고, 정권을 빼앗는 방법도 알기 때문에 이번에 정권을 잡으면 영구히 대한민국을 좌파 정권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그것이 바로 국민들 마음을 빼앗는 방법이다. 지금 학교에서는 전교조들이 어린 영혼들의 마음을 빼앗고, 좌파 구청장들은 마을 공동체라는 운동을 하면서 주민들에게 교육을 무료로 시키면서 좌파꼴통 강사들을 초빙하여 마을에 좌파 거점을 만들어 가고 있다.

좌파는 주민들 교육을 통하여 좌파 거점지역 확보하는 북한이 사용하는 용어를 쓰면서 거점지역을 확보해야 한다고 선동질을 하며 밑으로 좌파 뿌리를 심어 놓는 짓을 한다고 한다.

좌파들의 전국민 풀뿌리 좌파화 작업에 지금 안철수가 맞장구를 치면서 좌파들이 선거에 이기기 위한 꼼수에 걸려든 것이다.

안철수는 권력에 대한 탐욕으로 인하여 지혜롭지 못하고 우매한 자가 되어서 이 나라에 좌파 세상을 만들겠다는 좌파의 선봉장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자유롭고 정의로운 세상에서 살기를 바란다면 좌파의 풀뿌리 작업을 막아내야 한다.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좌파세상을 만들겠다는 좌파들의 술수에 국민들은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서 이 나라가 좌로 기울어서 남미의 여러 나라 같은 운명이 되지 못하도록 국민들이 지켜내야 한다.

이번 12월 19일 대선은 아주 중요한 선택의 날이 될 것이다. 우파정권으로 계속 선진국으로 성장을 할 것인가, 아니면 좌파정권으로 남미같은 추락하는 나라를 만들 것인가가, 이번 대선을 통하여 판가름날 것이기 때문이다. 좌파들의 현란한 말장난에 속아서 대한민국을 추락시키는 짓을 애국시민들이 막아내야 할 것이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김민상  msk1117@daum.net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