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스타킹’화면캡처

강호동의 방송복귀로 ‘스타킹’에서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권도연 기자 푸른한국닷컴]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012년 11월 10일(토) SBS ‘스타킹’에 강호동이 MC로 복귀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스타킹’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6.0% 로 지난주보다 5.5% 상승했으며, 작년 강호동이 ‘스타킹’에 마지막으로 출연했던 2011년 10월 8일(토) 시청률 10.1% 보다도 5.9% 높았다.

또한 이날 ‘스타킹’ 시청률은 2012년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2012년 2월 25일(토) 시청률 15.9% 보다 높아, 2012년 ‘스타킹’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는 기록도 세웠다.

이날 강호동이 MC로 복귀한 ‘스타킹’ 방송의 주 시청자 층은 '남자60대 이상'(15.3%), '여자60대 이상'(14.8%), 여자50대(12.7%)로 중장년층이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한 MBC ‘무한 도전’의 시청률은 14.9% 였으며, KBS2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의 시청률은 9.3%, KBS1 ‘사랑의 리퀘스트’는 3.5% 였다.

강호동 방송복귀로 '불후의 명곡' '무한도전' '스타킹' 세 프로그램의 경쟁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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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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