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이유트위터

가수 아이유 측이 슈퍼주니어 은혁과의 셀카사진으로 발생된 해프닝에 대해 해명했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11월10일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개된 사진과 관련된 일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공개된 사진은 올 여름 아이유가 많이 아팠을 당시, 아이유의 집으로 은혁이 병문안을 왔을 때 소파에서 함께 앉아 찍은 사진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사진은 오늘 새벽 아이유가 트위터 멘션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본인 트위터 계정과 연동된 사진 업로드 사이트에 해당 사진이 업로드 되어 외부에 공개됐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유와 은혁은 아이유의 데뷔 때부터 가깝게 지내온 선후배 사이로, 은혁은 아이유의 어머니와도 함께 식사자리를 가질 정도로 절친한 사이입니다”라고 밝히며 확대해석과 섣부른 추측은 삼가달라고 부탁했다.

앞서, 아이유는 10일 새벽에 본인의 트위터에 아이유와 은혁이 다정하게 밀착해서 찍은 셀카 사진이 은혁과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이 개재돼 온라인상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잠옷을 입고 있는 아이유와 상의를 벗은 것처럼 보이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네티즌들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 "남자가 잠옷 입은 여자옆에 붙어 있는 게말이 되는 해명이냐"라며 아이유 열애설 진실을 밝히라는 요구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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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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