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해피투게더3'

개그우먼 김지민 성형고백 고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김지민은 자신의 성형사실을 쿨하게 고백했다.

김지민은 "박지선, 김영희 처럼 개그미모가 샘난다"며 "솔직히 부럽다. 예쁜 외모 때문에 얼굴에 칠을 하거나 치아에 김을 붙이고 대머리 분장을 하면 보는 사람들이 민망해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김지민의 불만 토로에 박미선은 "약간 튜닝한 얼굴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지민은 "기타 튜닝하듯이 약간씩 했다"며 성형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대해 정경미는 "김지민 낮 스케줄은 거의 병원"이라고 폭로했으며 MC 신봉선 또한 "김지민은 원래 눈도 예뻤지만 눈이 옆으로 길어진 것 같다"며 농담을 던졌다.

이에 김지민이 신봉선에 뜨거운 눈길을 보내자 신봉선은 "김지민이 원래도 굉장히 예뻤다"고 급히 수습하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선은 지난 3월 20일 방송된 MBN ‘충무로 와글와글’ ‘성형중독’을 주제로 출연진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턱 성형 사실을 공개했다.

김지선은 “남들보다 조금 돌출된 입 때문에 성형외과 상담을 받았었다. 턱에 실리콘을 넣으면 균형이 맞을 것 이라고 해 턱 성형을 하게 됐다” 고 동기를 밝혔다.

개그우먼 김지혜도 성형중독과 관련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어 화제가 돼기도 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개그콘서트'의 대표 개그우먼 김지민, 정경미, 박지선, 김영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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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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