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정글2')화면캡처

전혜빈이 달리는 우마차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십년감수를 했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11월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이하 '정글2')에서 두 얼굴의 사칼라바 편이 방송됐다.

병만족은 제부 레이스에 도전하기 위해 사칼라바 주민에게 제부 마차 모는 법을 배웠다.

김병만은 소 끄는 법을 배웠고 전혜빈과 리키김은 뒤에 달린 마차에 올라탔다. 전혜빈은 마차에 탄 리키김 어깨를 잡고 두 발을 벌려 균형을 잡았다.

한참 마차 모는 법을 배우던 중 전혜빈이 순식간에 뒤로 넘어져 땅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모두들 촬영을 중지하고 전혜빈에게 달려가 전혜빈 상태를 살폈다. 그러나 전혜빈은 놀란 듯 했으나 다행히 부상은 없었다.

김병만은 "운동신경이 있어서 머리를 뒤로 안 젖히고 다행히 등으로 떨어졌다"며 안도했다.

하지만 전혜빈은 “IQ가 한 10 정도 낮아진 것 같다”는 재치 있게 말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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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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