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인기가요'화면캡처

'K팝스타' 출신 가수 이하이가 SBS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 무대를 가졌다.

[푸른한국닷컴 박지안 기자]이하이는 4일 오후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데뷔곡 '1,2,3,4' 로 화려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이하이는 탄탄한 노래 실력과 능숙한 춤으로 신선한 무대를 만들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하이는 검정 원피스를 입고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무대에 올라 노래 중반부를 지나며 순식간에 머리를 풀어헤치는 의상변신 퍼포먼스도 놀라움을 줬다.

네티즌들은 "이하이 프로되니 역시 다르다“, ”오디션 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잘한다" "이하이 이왕 데뷔했으니 성공하길"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하이의 '1,2,3,4(원,투,쓰리,포)'는 지난 10월29일 낮 12시 디지털 싱글를 발표하자, 11월2일까지 4일만에 국내 음원 차트 멜론, 엠넷, 올레뮤직, 네이버 뮤직, 다음 뮤직, 몽키3 등에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B.A.P와 현아, 에일리, 에픽하이, 동방신기, 에일리, 케이윌 등이 출연했다.

이하이는 지난 4월29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서 이하이는 박지민에게 아쉽게 우승의 영예를 넘겨주었지만, YG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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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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