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306보충대카페

슈퍼주니어 이특과 마이티마우스 상추의 훈련병 사진이 공개됐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지난 2일 육군 306 보충대 인터넷 카페에는 이특과 마이티 마우스 멤버 상추의 훈련병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특과 상추가 군복과 군모를 갖춰 입고 군 입대 동기들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30이 다 된 나이에 입대한 이특과 상추는 나이어린 군 입대 동기들과 잘 어울리는 것같아 안도감을 느끼게 한다.

특히 이특과 상추는 슈퍼주니어 인사 방법인 손바닥을 카메라로 향하는 포즈와 함께한 미소 짓고 있어 팬들에게 그리움을 안겼다.

또한 착용한 군복을 보니 그동안 육군에서 사병들이 입었던 녹색 얼룩무늬 군복이 아니라 미군들이 입는 노출이 안돼는 군복으로 바뀐 것으로 확인됐다. 모자도 베레모도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306보충대는 훈련병들의 훈련기간 중 훈련모습을 일정기간마다 게재해 훈련병의 소속 중대만 알면 누구나 열람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한편 상추와 이특은 지난 30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현역 입대 하는 날 일본과 홍콩, 대만, 중국 등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팬들 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주대륙에서 온 1천여 명의 팬들이 이특의 군 입대를 환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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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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