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별 하하 2세 계획이 공개됐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11월1일 방송된 케이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가수 별은 "워낙 2세 욕심을 갖고 있다. 빨리 아기를 낳고 싶어한다"고 하하의 자식 욕심을 전했다.

이날 별은 "건강한 아이를 낳으려면 오빠가 담배를 끊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는 아기를 낳지 않겠다고 하니까 내 자식을 위해서라면 끊겠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하하가 결혼하면 내년 1월 1일부터 담배를 아예 끊기로 약속했다"고 말하며 기뻐했다.

MC 김구라가 "연애기간이 짧은데 아이를 빨리 갖는게 서운하지 않냐"고 묻자 별은 "결혼 생각도 없었는데 아기에 대한 것도 전혀 자신이 없다.“며 공감했다.

이어 "항상 책임지는 인생을 살아와서 가정이 안정적인 반열에 들어서면 나를 위한 삶을 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아빠 장례를 치르고 나니 가족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꼈다. 아이는 셋 정도 낳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별과 하하는 오는 3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