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코빅' 공식 미투데이

‘만사마’ 정만호가 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정만호는 최근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공식 미투데이에 첫째 아들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정만호는 아들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으로 흐뭇한 표정으로 부자의 정을 누리고 있다.

원달라 정만호는 최근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녹화에서 장안의 화제였던 만사마 캐릭터를 7년만에 재현했다.

정만호가 과거 찰떡호흡을 자랑하던 윤성한, 명불허전 박준형과 함께 팀을 이룬 원달라는 개인사를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힙합 리듬을 활용해 셀프 디스로 풀어내며 "진짜로~? 정말로~"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 매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정만호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오랜 공백기간 후에 컴백해 이런 독소를 사용하지 않으면 부각이 안되기 때문에 웃음을 위해 감수하고 있다”고 방송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또한 “아이들도 아빠가 힘들지만 열심히 산다는 걸 알아주고 이해해준다”고 밝혀 부인과의 이혼에도 흔들리지 않은 화목함을 보여 주었다.

정만호는 작년 8월 1년여간 별거 끝에 부인과 성격차이로 이혼을 했다. 현재 두 아들에 대한 친권은 정만호에게 있다.

정만호는 SBS TV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만사마로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는 2005년 중학교 졸업 후 결혼, 17세에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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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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