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풍수에서 열연한 이진

배우 이진이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하차한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SBS ‘대풍수’에서 열연중인 이진이 1일 방송되는 8회를 마지막으로 방송에서 하차한다. 이어 오는 7일 9회부터는 아역 영지 대신 장성한 영지 역을 맡은 이승연이 맡게 된다.

이진은 지난 8회 분까지 지상(지성)의 어머니 영지 역을 맡아 아들을 몰라보는 비정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러나 이진은 수련개(오현경 분)의 하녀가 두고 간 국밥을 먹으려던 지상의 숟가락을 쳐내고 은으로 된 자신의 머리꽂이로 국밥에 독이 들어 있었음을 밝혀내 지상을 살리는 극적인 연기도 보였다.

네티즌들은 “이진 가고 이승연 오는구나”, “이승연도 이진만큼 만만치 않을 것”, “그냥 쭉 해버리지”, “대풍수 이진때문에 너무 재미있었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진과 바통터치한 이승연이 아들 지상(지성)의 존재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