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좋은 아침'캡처

배우 윤해영이 갑상선암 재발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윤혜영은 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 "아침 드라마 '장화 홍련'을 촬영을 하다 갑상선 수술을 한 번 했다. "고 말했다.

윤혜영은 “촬영 직전에는 문제가 없는 혹이었는데 촬영을 하다보니 악성으로 전환됐다. 몸이 힘들어서 그랬던 것 같다. 몇 번 쓰러지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금도 무리한 스케줄 때문에 사실 좀 걱정이 된다. 그렇지만 그때보다는 웃으면서 긍정적으로 하려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윤해영은 "5년이 지나야 완치가 되는데 아직 3년 밖에 안됐다. 사실 지금 방사선 치료도 해야 하는데 못하고 있어서 걱정은 된다"며 걱정스런 마음을 내비쳤다.

윤해영은 2010년 2월 갑상선암 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해 9월 두 살 연상의 안과의사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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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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