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균 푸른한국닷컴 전문기자]

저들에 뭘 더 바라고, 뭘 더 기대하겠습니까,

이 모든 게 사실, 진실이라면 김광진 사퇴 종용을 하지 않고 제식구 감싸기를 하는 민주통합당은 변태의 소굴은 아닐까?

민주통합당 청년 비례대표 김광진의원이 2010~2011년 트위터에 올린 글 중에 ‘수갑’ ‘채찍’ ‘노예’ 등 막장드라마 포르노에서나 있음직한 변태들에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글을 올린 것으로 29일 밝혀져 민통당에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김광진 의원이 표현했듯 당시 청년시절(29~30세) 해당 트위터에 “다음에 술 먹을 때 채찍과 수갑 꼭 챙겨오길, 간호사 복하고 교복도” “일단 채찍 수갑 개목걸이 양초 준비해주시고 비디오카메라도 있어야할 듯” “난 몸 좋은 사람 좋아하니까”등의 내용을 적었다.

언제부터 간호사가 환자 간호를 하지 않고 술손님 접대를 했을까, 그리고 술집(빠, 룸살롱)학교 룸살롱 빠학교가 언제 생겼을까? 당최 금시초문이며, 술먹는 자리에 교복? 교복입은 사람은 뭘할까 혹 시다바리는 아닐게고 혹 거시기 영계를 표현한 것은 아닐까,

채찍 경마장의 기수가 말을 빨리 달리게 하기 위해 휘두르는 말 엉덩이를 후려치는 게 바로 채찍이다. 그런데 술집에 채찍이라? 언놈이 술값을 안내고 도망쳤나 아니며 술집의 술잔이 얼음판 위에 팽이, 그랬기에 술잔을 뱅그르르 눈 돌아갈 정도로 칠 작정 이었나보다. 그래서 채찍을 챙겨라 했겠지?

그리고 이건 또 뭐? 수갑과 개 목걸이? 언제 룸살롱이 사람이 술 마시는 술집이 아니라 개 술집이 되었을까, 세간에 못된 놈을 개만도 못하다고 한다. 그런데 웬 개목걸이...

그래서 일까 한참 진가가 올라가 우쭐해진 개님께서 하신말씀 인간변태들이 시도 때도 없이 히득거리는데 개님인 내가 술좀 드신다고 었때 괜스레 날보고 난리들이야...

그런데 말입니다. 개님께서 어쩌시다 저런 변태와 한통속이 되셨을까? 하기사 개님께서도 변태들처럼 저런 술자리를 자주 하셨다면 개님이라고 별것 있겠습니까,

재처럼 트위터 뿐 아니라 난리 브루스를 쳤겠지 그런데 말입니다. 개님들께서 술 드시는 개전용 빠, 룸살롱 생겼을까요? 아시는 분, 답........

정말 웃기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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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wo5r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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