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화면캡처

조정석이 자신의 유행어 “어떡하지?”로 웃음을 자아냈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지난 10월 30일 오후 7시4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9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신인남우상과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조정석은 센스있는 인터뷰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시상식에서 MC 신현준은 무대 밑으로 내려가 조정석에게 다가가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어떡하지?’라는 대사가 애드리브였나”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조정석은 “애드리브였다”고 답하며 자신의 유행어 “어떡하지?”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눈빛이 장동건을 닮았다”는 신현준의 칭찬에 조정석은 쑥스러워하는 표정을 지으며 다시 “어떡하지?”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조정석 어떡하지?가 대종상 수상감" "조정석 어떡하지 덕분에 긴장해소" "조정석 상 하나도 못 받있지만 대박" "조정석 센스있는 인터뷰 대박"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대종상 영화제에선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15관왕을 독차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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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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