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상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

설마 민통당 의원 전체가 북한이 더 믿음이 간다고 하는 것은 아니지요?

미꾸라지 한 마리가 깨끗한 우물을 다 흐려 놓을 수가 있듯이, 민통당의 잘못된 의원 하나가 민통당 전체에 먹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민통당 김광진 의원이 아주 잘 대변해 주고 있다. 민통당과 야권에게 필자가 이해 못하는 부분이 많이 있지만 미꾸라지를 장어급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도저히 이해 못하겠다.

민통당과 야권은 할말 못할 말도 구분 못하는 인물들이 너무 많은 것같다. 사람이 할말만 다하고 살아도 실수하는 것이 많다고 했다. 그러나 말만 하면 거짓말을 하면서 언행불일치한 분들이 대한민국 정치권에 너무 많다. 또한 막말을 하면서 자기 소신이라고 주장을 하여 분란을 일으키는 자격이 안 되는 국회의원들이 너무 많다.

민통당과 야권은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에게 막말을 하고, 원로 군인에게 막말을 하면 영웅시하고 훈장으로 국회의원을 만들어 준다. 민통당의 김광진 의원과 통진당의 서기호 의원은 대통령에 막말을 하여 국회의원이 된 미꾸라지들이다. 어떻게 이런 저질들을 영웅시하여 국회의원에 공천을 한단 말인가?

민통당 김광진 의원은 '새해 소원으로 이명박 급사(急死)'라고 하였고, "언젠가부터 북한이 더 믿음이 간다"라고 하였고, 6,25 한국전쟁 영웅인 백선엽 장군을 '민족의 반역자'라고 지칭을 하였다. 이는 과연 대한민국 국민의 입에서 나올 말인지 민통당과 김광진 의원은 말해봐라!

민통당은 대한민국 국민의 자격이 의심스러운 자에게 국회의원 비례대표 10번을 공천하여 국회의원을 만들어 주었다. 이것을 필자에게 한마디로 평가를 하라고 한다면 쓸모없이 우물안만 흐려놓는 미꾸라지를 불러내서 민통당이 장어급으로 만들어 주고서 봉변을 당하는 꼴이 되었다고 평가를 하고 싶다.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이 급사(急死)'하는 것이 새해 소망이라는 민통당 김광진 의원이나,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에게 판사로 근무하면서 '가카새끼'라고 한 통진당 서기호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의 자격도 없다. 어떻게 이들에게 국회의원 자격이 있다고 국회의원에 공천을 한단 말인가?

민통당 문재인 후보는 이런 자에게 대선캠프 청년특보실장을 맡겼다. 이것은 문재인 후보가 밝힌 공직자 임용기준에도 맞지 않는 것이 아닌가? 문재인 후보는 국가청렴위원회 부활 등을 골자로 하는 반부패 정책을 발표하면서 고위공직자 임용기준도 제시하였다.

민통당 문재인 후보는 고위공직자 임용기준을 '부동산 투기, 세금 탈루, 위장 전입, 병역비리, 논문 표절'을 공직자의 임용 필수조건으로 삼고 "'뇌물, 알선수재, 알선수뢰, 배임, 횡령을 5대 중대 부패 범죄로 규정하여 5대 부패 범죄자에 대해서는 대통령 사면권을 제한하도록 사면법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후보는 "5대 중대 부패 범죄와 함께 이 다섯 가지 임용조건 사항에 해당하는 경우 절대 공직자로 임용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하는 이중플레이를 하고 있다. 이렇게 말따로 행동따로 하는 언행불일치 한 행동을 하는 정당이다 보니 김광진 같은 자를 국회의원 비례대표로 공천을 하는 것이다.

민통당 김광진 의원이 백선엽 전 장군을 친일파로 주장을 하고, 민통당이 故 박정희 장군을 친일파로 주장을 하면서 당내 인사들의 친일관계에 대하여는 함구로 일관하고 있다. 친일파 청산은 필자도 강력하게 원하는 바이다.

그러나 누구나 똑같이 친일의 잣대로 평가를 하여야 한다. 민통당의 관계자들 조상들도 친일파의 행적에서 자유롭지 못한 분들이 상당 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통당이 새누리당 분들이나 역대 군 장성들에게만 유독 가혹하리만큼 친일의 잣대로 재단을 하고 있다.

필자는 대한민국 건국이전의 매국노보다 건국이후의 매국노가 더 문제가 많다고 본다. 건국이후에 대한민국에 매국노 노릇한 분들이 새누리당과 야권 중에 어디에 더 많이 있을까? 이것은 민통당이 한번 가슴에 손을 얹고 냉정하게 평가를 해보기 바란다. 그리고 친일의 잣대를 들이대기 바란다.

민통당과 김광진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의 급사(急死)를 새해 소원이라고 왜 했는지 말해봐라! 이명박 대통령이 급사(急死)를 당하기를 원할만큼 나라와 국민과 민통당에 잘못한 일이 있는지 말해봐라! 누구의 급사(急死)를 원한다고 공공연히 말하는 것은 철천지 원수가 아니고서는 말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우리의 철천지 원수는 북한의 김정은이다. 국가와 한민족의 철천지 원수인 김정은이 급사(急死) 하는 것이 새해 소원이라고 밝혀야 하는 민통당이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의 급사(急死)가 새해 소원이라는김광진 같은 자를 국회의원에 공천했다는 것은 민통당도 역시나 이명박 대통령이 급사(急死)하기를 바란 것이 아닌가?

민통당과 야권 전체는 대한민국에 반정부 운동을 하고,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가카새끼', '급사(急死) 운운하는 자들을 영웅시하고 훈장으로 국회의원을 시켜주는지 말해봐라! 그리 대한민국에 충성하고 애국하는 인물이 없어서 반정부 운동하고 매국질하는 인물을 국회의원 만들어 준단 말인가?

대한민국 국민들은 각성해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는 대한민국에 매국질 하면서 국민을 위한다는 국민 팔이에 제발 현혹되지 말고, 대한민국에 애국하는 세력이 어느 당인지 그리고 어느 후보인지 잘판단하여서 표를 찍어야 할 것이다.

이번 12월 19일 선거가 대한민국의 5년만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선거이기 때문에 국민들은 대한민국에 매국하는 세력들에게 절대로 국정을 맡겨서는 안 될 것이다. 이번 선거가 대한민국의 미래와 애국세력을 선택하는 것이냐, 과거로 회귀와 매국세력을 선택하느냐의 중대 갈림길이므로 국민의 바른 선택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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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msk11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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