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관련방송화면캡처

신인 5인조 보이그룹 에이프린스가 일본 채널 NHK에 출연한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에이프린스(성원, 민혁, 승준, 시윤, 우빈)는 25일 방영되는 ‘지구 이찌방(地球一番)’ K-POP 편에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로 등장한다.

MC는 전설적인 록 밴드 메탈리카(Metallica)와 양대산맥을 이루던 메가데스(Megadeth)의 기타리스트 마티 프리드먼이 맡았다.

그는 두 달간 촬영하는 내내 에이프린스에게 애정을 드러냈고 자작곡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은 약 두 달에 걸쳐 완성됐으며, 무더위로 여름 촬영 기간이 길어지며 촬영팀 모두 지친 상태였지만 에이프린스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열정과 끼를 발산해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프린스의 소속사 관계자는 “신인 그룹 에이프린스가 일본 시청자에게 열정과 끼를 선보일 좋은 기회를 얻었다. 케이팝 열풍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독도문제로 식은 한류열풍 재점화 하나”,“일본 방송 출연은 실력을 인정 받은 것”,“제2의 동방신기 징후”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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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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