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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수 축소, 정치 신참이 고수를 모방한 발칙한 발상
조성화 | 승인 2012.10.24 21:12

[조성화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

대선을 두 달여 남짓한 가운데 분주한 대권주자들 행보에 불이 붙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정수장학회 문제가 악재로 부상했는가하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역시 NLL(북방한계선)로 맞불을 놓았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간 정수장학회와 NLL간 치열한 논쟁을 틈탄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 언질인지, 컨닝인지, 300人인 국회의원수를 200人으로 자신이 줄여보겠노라 제안을 하였다.

요즘 모 시민단체에서 분권형 대통령제와 오픈프라이머리, 국회의원수 200인으로 줄이자는 분권형 개헌추진국민연합에서 전국민 300만 서명운동 발대식과 아울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런데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모방했다는 비난을 피하려했는지 의원수 200명으로 축소하여 절약된 돈으로 정책개발비로 지급하겠다는 안을 내놓았다, 의원수를 축소하여 절약된 혈세를 서민들께 풀어야지 국회의원들께 풀겠다니, 그럼 뭣하러 애써가며 의원수를 줄인단 말인가.....???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인천광역시 남구 용현동에 위치한 인하대를 방문해 '정치가 바뀌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뀐다'라는 주제로 열린 초청강연에서 "국회의원의 수를 줄여 정치권이 먼저 변화의 의지를 보여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그러면서 "법률로는 (국회의원이) 200명 이상으로 돼 있는데, 현재 국회의원이 300명으로 그동안 국회가 스스로 의석수를 조금씩 늘려왔다"며 "국회의원 100명을 줄인다면 1년에 500억에서 1000억 정도가 절약된다"며 이 절약된 예산을 정책비로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

안 후보는 "현재 정당 모델인 중앙당을 폐지하거나 축소해야 패거리-계파 정치가 사라진다. 비대한 중앙당을 최소화하고 원내 중심으로 국회를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앙당이 공천권을 행사해 국회의원들이 눈치를 볼 수밖에 없고, 당명 거수기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어 "공천권도 국민에게 돌려주고 완전국민경선제를 해야 한다. 이 정도 개혁은 개헌을 하지 않고도 정당이 합의하면 지금 당장 할 수 있다"며 "이제는 국민의 힘으로 새 정치와 혁명을 시작해야 할 때이고 (이것이) 내가 출마선언을 한 가장 큰 이유"라고 밝혔다.

배움이란 열정은 연륜이 필요치 않다, 자신이 품고 있는 뜻이 크면 클수록 그릇도 그만큼 커야한다, 그 큰것을 담아야하기 때문이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대선출마 발표후 그를 관찰하고 분석해보면 왠지 측은해 보인다.

그는 사심없이 웃는다지만 그 미소속엔 왠지 억지춘향 같은 어색한 미소와 마지못해 웃는 듯한 인상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는 늘 자신의 의지완 상관없이 돌연 정계입문한 셈이다. 몇차례 방송출연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대중들 스타덤에 오른 것이 화근인 셈이다.

정치란 대중들 인기만으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정치 고수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고수인양 처세라도 잘하라는 것이다. 의원수 축소로인해 절약된 혈세를 서민들은 모른척하고 자신(국회의원)의 동료들 줄여 마련된 돈이니, 풍족하게 나눠쓰자는 제안인가?

행여 다른 후보가 선수칠까,,,고수들도 고안하기 힘든 것을 정치 新參이 고수를 모방한 발칙한 발상이라.....의사당 지키는 犬들도 한 몫 단디 챙기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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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화  cho61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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