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투브영상화면캡처

호주에서 엄청난 괴력을 자랑하는 청새치가 포착돼 화제다

[푸른한국닷컴 유성남 기자]지난 18일 유튜브에는 유튜브에는 낚시꾼을 혼비백산시키는 장면이 담기 '괴물 청새치'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호주 케언즈에서 촬영된 이 영상화면은 몸무게 600파운드(약272kg)에 달하는 괴물 청새치가 자신을 잡으려는 보트 위로 점프해 낚시꾼들을 향해 날카로운 주둥이를 휘두르며 위협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4명의 낚시꾼들은 괴물 청새치가 낚시 바늘을 문 것을 확인하고 배위로 잡아 올리기 위해 안감힘을 쓰고 있다.

괴물 청새치의 힘이 만만치 않아 낚시꾼들과 힘겨루기를 하던 도중 갑자기 청새치가 스스로 배위로 뛰어들자 낚시배는 무게를 이기지 못해 크게 요동친다.

남성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혼비백산했고 청새치는 계속해서 몸부림치며 저항, 선상은 아수라장이 됐다.

결국 괴물 청새치는 보복을 끝내고 돌아가는 듯 유유히 다시 바다로 사라졌다.

네티즌들은 “물고기가 아니라 사람잡네”,"괴물 청새치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저 주둥이에 찔리면 사망할 듯. 무섭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고기 언제 나타날지 몰라 낚시도 조심해야 할 듯", "낙시꾼들 저 맛에 낚시 중독"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장면은 배위에 설치되어 있는 4대의 카메라를 통해 생생히 기록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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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남 기자  news3@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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