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무한도전'

방송인 정준하가 결혼 6개월만에 2세를 가진 소식을 전했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정준하는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아내 니모가 임신했다"고 공개해 멤버들의 축하를 받았다.

현재 정준하의 아내 니모는 임신 4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후 정준하는 "감사합니다. 솔직히 빨리 발표하고 싶어서 죽을 뻔했어요~ ㅎㅎㅎ 그래도 이 기쁜 소식을 꼭 '무한도전'에서 얘기하고 싶었네요^^"라며 ‘무한도전’에 대한 무한사랑을 나타냈다.

또한 정준하는 이어지는 축하에 일일이 답글을 달며 고마워했다. 특히 "아들이면 야구시킬 거예요~. 딸이면 열심히 살라 하고ㅋㅋ 첫딸은 아빠 담는다고 하던데…"라며 육아에 대한 꿈을 펼쳤다.

정준하는 지난 5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승무원 출신 재일동포 2세 '니모(애칭)'와 4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네티즌들은 “정준하 아내의 임신에 축하를 보내며 좀더 일찍 임신소식을 전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저속주행 속도위반”이라고 질타성 축하 메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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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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