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무한도전 300번째 이야기 쉼표’

유재석이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금연한 이유를 밝혔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300번째 이야기 쉼표’은 특집으로 7년 간 쉴 새 없이 달려왔던 멤버들 간의 속 이야기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텐트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하하는 유재석에게 “형이 점점 무서워진다”라며 “사람이 범접할 수 없는 슈퍼맨이 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존경심을 나타냈다.

함께 있던 노홍철 역시 “진짜 나로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거들었다.

유재석은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포기하지 않으면 두개를 가질 수 없다. 일년일년 가면 갈수록 체력적으로도 힘들다. 대비하지 않고 준비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재작년처럼 일을 해낼 수 없고 추격전 때도 숨이 차고 버겁다. 아슬아슬하게 하려면 내가 그 사람만큼 아슬아슬하게 잡아야 하니까 내가 담배 피는 게 좋
아도 끊어야지. 이유는 단순하다"며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300회 특집에서는 쉼표 특집으로 지난 방송 영상을 보며 추억을 더듬으며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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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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