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위대한 탄생3'

‘위대한 탄생 시즌3’가 참가자의 이름을 잘못 표기하는 자막실수를 했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19일 첫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 시즌3’에서는 방송사의 자막 실수로 참가자 이형은(20)이 김형은으로 표기돼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표했다.

이날 이형은은 픽시 로트의 ‘크라이 미 아웃(Cry me out)’을 불러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고 만장일치로 합격을 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화면 아래에는 ‘소울 충만 김형은 합격’이라는 글씨가 적히는 '위대한탄생3' 제작진의 자막실수가 발생했다.

네티즌들은 “첫 방송부터 자막실수 이게 뭡니까” “노조파업도 끝났는 데 이게 뭡니까” “이형은 김샜다.하지만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형은은 박진영의 ‘난 남가 있는데’를 개사한 자작랩을 선보여 멘토들의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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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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