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3’

‘위대한 탄생3’에 리틀 임재범이 등장해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한동근은 19일 첫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에서 애절한 감성 표현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한동근은 바비킴의 ‘사랑 그놈’과 ‘데스페라도’를 열창하며 풍부한 감성 전달로 멘토 들을 모두 사로잡으며 ‘합격의 문’을 통과했다.

이날 한동근은 스스로 간질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나는 쓰러질 때 기억이 안나니 괜찮다. 하지만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걸 보는 게 미안하다”고 당당함을 보였다.

김태원은 “토종 코리안이냐. 할아버지나 아버지 중에 외국인 안 계시냐? 흑인 감성이 풍부하다”고 칭찬했다. 또한 “내가 찾던 사람이다”고 왕관을 선사했다.

용감한형제는 “깜짝 놀랐다. 느낌이 장난 아니다.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어린 임재범을 보는 듯한 기분이었다. 훌륭한 보이스톤과 감성이 있다”고 칭찬했다.

이날 한동근은 멘토들의 극찬에 힘입어 합격을 하며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

한편 ‘위탄3’는 멘토 김태원 김연우 용감한형제 김소현을 필두로 새로운 스타들과 기존 오디션을 뛰어넘는 재미로 중무장한 MBC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 원과 자동차가 제공된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