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균 푸른한국닷컴 객원기자]

노무현재단이 발끈 뭔 소리냐 정 의원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다.

그러나 인터넷언론 게시판(토론장)에 “노무현은 북한에 서해를” 김대중은 “일본에 독도를” 진상했다는 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또한 네티즌들은 10월 8일(월)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국회 청문회에서 밝힌 봐와같이 모든 것이 사실이라면 종북 정치세력들은 ‘매국 DNA’가 꿈틀 거린다고 주장을 한다.

노무현의 망국적 종북 매국행각이 더 밝혀질까?

현 이명박정권의 청와대 통일담당비서관이었던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은 8일(월)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10월 김정일과 단독회담을 하면서 “NLL(북방한계선)은 미국이 땅따먹기하려고 제멋대로 그은 선이다, 내가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北의 핵보유를 변호하는) 북한 대변인 노릇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취지의 말을 담은 ‘비밀 대화록’이 있다고 주장 정치적 논란이 일고 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노무현의 종북적 언동과 일맥상통하는 정문헌의원의 주장이 설득력이 있다.

다음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발언한 내용

1. 1988년 12월26일 현대중공업파업현장에서 노무현은 “법은 정당할 때 지키고 정당하지 않을 때는 지키지 않아야 한다.”고 말한바 있다.

2. 노무현은 1990년5월4일 현대중공업의 총파업사태 때 노무현은 국회의원 자격으로 분규를 해결한다며 내려가 다음과 같은 말로 노동자들을 선동했다. “의원이나 검사 학자 부유층은 지금 죽어 없어져도 한국은 잘 되어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자가 없다면 한국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듭시다.”

3. 2003. 7. 18. 중앙일보는 이남순 한국노총 위원장과 단병호 민주노총 위원장과의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성장정책을 쓰면 일자리가 늘어나고 일자리가 늘어나면 노동자만 고생한다. 성장정책을 쓰면 안 된다. 외국자본이 들어오면 안 된다. 못살아도 민족자본만으로 살아야 한다”는 요지이다. 이러한 자들의 철학과 호전적인 투재행위로 인해 외국기업은 몰론 국내기업도 외국으로 일자리를 옮긴다. 노무현 이후 제조업의 70%가 해외로 나갔다.

4. 2003. 6.13. 노무현은 일본에 가서 "나는 한국에서 공산당을 합법화하는 최초의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말을 했다.

5. 2003. 7.10. 중국에 가서 우리의 통일을 저지하고 우리를 공격했던 모택동을 가장 존경한다고 말했다.

6. 2004.2.24. 노무현은 “통일수도” 문제와 관련해 “남북지방정부를 전제로 한 국가연합을 지향하는 발언을 했다” 이는 분명한 헌법위반이다. 북한은 대화의 상대로 할 수는 있지만 국가로 인정하겠다는 말은 언어도단이다. 헌법을 고친 후에나 가능한 일이다. 이는 북한을 주권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헌법3조의 영토조항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노무현은 “남북연합 단계가 되면 개성이나 판문점에 통일수도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7. 2004. 7. 16. 대통령 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간첩죄 등으로 실형을 살았던 3명을 직원으로 채용해 ‘조사관’으로 활동하게 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 중 한 명은 북한 간첩에 포섭돼 군사기밀을 북한에 넘겨주고 공작금을 받는 등의 활동을 하다 93년 검거돼 4년간 징역을 살았고, 다른 한 명은 반국가단체인 남한사회주의노동자연맹(사노맹)의 연락 총책으로 활동하다 90년 체포돼 8년간 복역했다. 더욱 이상한 것은 이런 사실이 밝혀지자 “모두 사면·복권돼서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강변하는 의문사위의 태도다.

1~9까지 발언으로 봐 정 의원이 거론한 녹취록이 있을 것으로 가능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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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객원기자  wo5r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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