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

개그우먼 신보라가 서인국의 때아닌 하트공세(?)에 짜증을 냈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신보라는 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에서 자신에게 연락을 하는 남자 연예인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날 신보라는 "요새 접근하는 남자 없냐고 많이들 물어보는데 낮이고 밤이고 새벽이고 메시지를 보내는 남자 연예인이 한 명 있다"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보라가 폭로한 연예인은 서인국으로 애니팡(스마트폰 메신져 연동게임)하트를 수시로 보내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신보라는 보낸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며 "자꾸 나한테 하트를 보낸다. 그만해. 네가 자꾸 새벽에 보내서 잠도 못자잖아"라고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보라는 지난 2월 2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용감함 녀석들'에서 정범균의 구애 "사마귀유치원 정범균! 너 뜨려고 나 이용 하지마. 너 내 스타일 아니야"라며 경고성 독설를 보낸 바 있다.

따라서 계속되는 신보라의 폭로는 진짜 남자 연예인들로부터 구애를 받고 있는 지 아니면 인기유지를 위한 자가발전(?)인지 참으로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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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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