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인기가요’

15살 동갑내기 박지민과 백예린이 구성한 듀오 ‘피프틴앤드(15&)’가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치렀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박지민 백예린이 등장해 타이틀곡 ‘아이드림(I Dream)’을 폭발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으 열창했다.

박지민 백예린 두 소녀는 이날 레드카펫이 깔린 계단위에서 모습을 드러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고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허스키한 보이스로 매력을 어필한 백예린과 깔끔한 고음처리가 인상적인 박지민은 서로 조화를 이뤄 노래의 완성도를 높였다.

데뷔곡 ‘아이드림(I Dream)’은 열다섯 살 동갑내기 두 소녀가 대중 앞에 서기까지의 모습을 담은 노래로, 호른과 플루트 등 대규모 악기 편성과 두 옥타브를 넘나드는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팝발라드곡이다.

▲ SBS'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피프틴앤드(15&)’는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의 박지민과 '스타킹'의 백예린이 의기투합한 2인조 듀오다.

‘피프틴앤드(15&)’라는 팀명은 두 사람이 15살 동갑내기라는 뜻이다.

박지민은 지난 3일 우승 상금으로 받았던 3억원 중 음반제작비용으로 사용되는 2억원을 제외한 1억원을 쾌척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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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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