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강심장’화면

배우 신소율이 생수다이어트로 한 달만에 30kg을 감량한 사실이 화제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지난 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신소율은 살을 빼야겠다고 결심한 동기를 밝혔다

그는 "남자친구의 충격적인 발언 때문에 생수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20살 때까지 77사이즈였다”면서 “술자리에서 잠이 들었다가 잠시 깼는데 남자친구와 그의 친구들이 하는 얘기를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신소율은 남자친구가 “뚱뚱하면 여자로 안 느껴지지 않냐”라는 친구들의 질문에 “그냥 동생 같다고 답하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 이후 한 달 반 동안 한 끼도 안 먹었다. 물만 마셨고 정말 배가 고프면 양배추 한 장만 먹었다”며 “결국에는 46kg까지 뺐다”고 털어놨다.

네티즌들은 “여자의 한 새로나온 감량비법”“신소율 생수다이어트로 30kg 감량하다니 대단한 정신력”“신소율 진짜 독하다” “살 빼려면 충격적인 발언을 들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강심장'에는 신소율 외에도 박기웅, 오인혜, 홍종현, 전효성 한선화(시크릿)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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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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