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일밤-승부의 신'

방송인 노홍철이 돌발 사고에도 웃음으로 대처했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9월30일 방송된 MBC '일밤-승부의 신'에서 노홍철이 바지가 찢어지는 돌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노홍철은 관객석에서 스튜디오로 이동하던 중 바지가 찢어졌고,이에 MC 김용만이 “바지가 찢어졌다는데 아니냐. 어디 한 번 보자”고 농담을 건넸다.

이 과정에서 노홍철의 바지 틈으로 속옷이 살짝 노출되기도 했는데 개의치 않고 노홍철은 “보여주길 바라냐”면서 저질댄스를 춰 웃음을 줬다.

네티즌들은 “역시 노홍철이다”, “노홍철만이 뻔뻔함(?)”,“노홍철의 프로정신 존경”,“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웃음 선사”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승부의 신'에서는 김수로 팀에 이제훈, 김윤혜, 강예원이 그리고 탁재훈 팀에 이종혁, 한상진, 한그루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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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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