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연예가중계’

가수 보아가 결혼 계획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지난 29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보아의 자동차 광고 현장에서의 인터뷰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해진 리포터가 결혼 계획을 묻자 보아는 “결혼 빨리 하라는 가족들의 말은 아직 못 들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올 추석에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면 어떻겠냐”는 질문에 보아는 “결혼은 혼자 하나”라며 센스 있는 대답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보아는 1986년생으로 만 26살을 맞아 ‘결혼 적령기’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보아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여 알콩달콩 부부생활을 하기엔 어린 나이에 사회에 진출 너무 많은 것을 이루어냈다.

결혼은 사랑뿐만 아니라 호기심과 순수함이 같이하여 부부가 이루고자 하는 것을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과정인데 보아는 여자가 아닌 인간으로서 너무 성장했다.

한편 보아는 리포터가 나이를 묻자 그녀는 “저 열여덟이요”라고 재치있게 답을 해 웃음을 자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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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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