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 해서웨이가 주얼리 디자이너 겸 배우 아담 셜먼(31)과 결혼식을 올렸다.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29)가 결혼한 사실이 밝혀졌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30일 미국 매체에 따르면 앤 해서웨이가 주얼리 디자이너 겸 배우 아담 셜먼(31)과 결혼식을 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앤 해서웨이와 아담 셜먼은 지난 2008년부터 교제를 시작, 4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결혼식은 캘리포니아 빅 서 지역에서 열렸으며 비공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앤 해서웨이는 전 세계적인 유명 디자이너 발렌티노가 디자인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앤 해서웨이는 1999년 드라마 '겟 리얼(Get Real)'로 데뷔한 이래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2'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등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 섹시한 캣우먼 역을 맡아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다.

앤 해서웨이의 남편 아담 셜먼은 배우이자 주얼리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한편 앤 해서웨이는 아담 셜먼과 3년 간 교제한 이후 지난해 11월 약혼했음을 공식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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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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