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아 10년전 모습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화면

가수 보아 10년 전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KBS 2TV ‘연예가중계’는 보아의 자동차 광고 현장에서의 인터뷰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 김태진은 “10년 전 내 첫 인터뷰 상대가 보아였다”고 밝히자, 이때 자료화면으로 보아의 10년 전 모습이 등장했다.

영상 속 보아는 10년 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어 리포터가 변함없는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을 묻자 “그냥 나이를 생각하지 않고 산다”며 “누가 나이를 물어도 ‘나 몇 살이지?’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리포터가 보아에게 나이를 묻자 그녀는 “저 열여덟이요”라고 센스 있는 답을 해 웃음을 자아했다. 보아는 결국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낭랑18세인 것이다.

그러나 보아의 실제나이는 포털의 프로필에서 1986년생으로 만 26살로 소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보아가 장동건이 SM엔터테인먼트의 막내라고 소개해 폭소케 했다.

한편 SM C&C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장동건 김하늘 한지민 등이 소속된 주식회사 에이엠이엔티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아는 SM엔터테인먼트입사 14년차로 결국은 장동건보다 선배인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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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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