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준하트위터

방송복귀를 선언한 그룹 리쌍의 길이 MBC ‘무한도전’ 제작진과 멤버들에게 사과의 떡을 돌렸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29일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길이가 떡 돌렸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은 길이 선물한 사과 떡을 찍은 것으로 ‘무도 스타일’ 뮤비 촬영을 위해 했던 자신의 사진과 함께 ‘사랑하는 무한도전 스탭 여러분 말썽부려서 죄송합니다. 더욱더 힘차게 뛰겠습니다.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해양생물 연기자 길성준’라는 글이 적혀 있다.

네티즌들은 “길 사과떡 인정이 넘치네” “길 사과떡 센스만점” “길 사과떡 진정한 사과의 마음이 느껴진다”“이제부터 말썽부리지 말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리쌍의 길과 개리는 자신들이 기획한 ' 무한도전 멤버들이 출연하는 ‘슈퍼7 콘서트’가‘VIP 티켓 가격이 13만원 대로 다소 비싸고,무한도전 본방 시간대와 공연 시간이 겹친다’는 점 등으로 인해 네티즌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방송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한편 '무한도전' 제작진측은 "멤버 길이 없는 촬영은 의미가 없다"며 길의 방송복귀를 설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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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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